부안군 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위도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및 임시 총회를 개최했다.
23일 위도면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총 22명(고문 2명, 위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위도면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자치활동 강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18일 실시된 임시총회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최 만 위원장과 최정희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최 만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위도면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은 진 위도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더불어 사는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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