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보건사업 각종 평가에서 9관왕을 차지하면서, 보건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22일 완주군은 지난해 기관 평가에서 총 9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내용은 ▲감염병 관리(국무총리상) ▲구강보건사업(보건복지부장관상)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보건복지부장관상)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업사업(보건복지부장관상) ▲통합건강증진사업(보건복지부장관상)이다.
또한 ▲영양플러스사업(보건복지부장관상)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보건복지부장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전북도지사상) ▲모자보건사업(전북도지사상) 부문 등 보건 전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같은 성과는 각 분야별 예방 관리 교육, 건강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을 운영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군수는 “군민 건강과 직결된 감염병 관리 분야 및 각 보건분야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문제 반영 및 적극적인 보건사업추진으로 예방관리 활성화에 힘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