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집중호우시 지방하천 내 퇴적토로 인한 범람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준설공사를 추진한다.
19일 진안군에 따르면 11개 읍·면에서 들어온 주민 건의사항을 토대로 진행되며, 하천제방 및 월류 예상지역 등을 조사해 준설계획을 수립하고, 총 5억원의 군비를 확보해 준설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월 세동천(하평)을 시작으로 지방하천 10개소의 하천준설을 완료할 방침이며, 사전에 준설공사를 완료해 여름철 집중호우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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