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성일유엔아이', 복지부 시설평가 전 영역 A등급
남원 '성일유엔아이', 복지부 시설평가 전 영역 A등급
  • 김종환 기자
  • 승인 2024.01.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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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유엔아이 전경
성일유엔아이 전경

 

남원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가 전 영역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효율화하고, 이용‧생활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시설 운영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5가지 항목이며, 영역별로 A ~ F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해당 평가에서 지난 3년간(‘20~’22) 사회복지시설을 평가 한 결과, 남원시 정신재활시설 성일유엔아이는 전 영역 A등급을 맞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이는 남원시 정신재활시설의 전문성과 이용자 편의 전반의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건강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노후화된 시설 정비를 위한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돼 옥상 누수공사 등을 시행하고, 정신재활시설인 성일유엔아이와 시설 운영 역량을 강화해 시설 이용‧생활인의 복지와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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