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지사협, 첫 정기회의 개최
진안 부귀면 지사협, 첫 정기회의 개최
  • 이삼진
  • 승인 2024.01.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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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협의체)는 18일 2024년 사업 개시를 위한 첫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2024년 연간계획과 1분기에 추진할 지역특화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관련 협의체는 지난해 십시일반 모금을 추진해 1,200여만 원을 모았다.

이를 재원으로 밑반찬 나눔, 따뜻한 안방 만들기, 화장실 미끄럼방지시설, 동절기 이불을 106가구에 직접 지원했다.

회원들은 올해 온고을 부귀 영화 실현을 위해 총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5개 사업은 주민 수요를 고려해 연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나홀로가구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식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차량 봉사하며 외식에 동행하기로 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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