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검산동 지사협,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김제 검산동 지사협, 올해 첫 정기회의 개최
  • 한유승
  • 승인 2024.01.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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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기심, 송영애)가 17일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도에 추진했던 10개의 특화사업(▲백일축하떡 지원, ▲새해 영양밥 나눔, ▲초중고 입학생 학습지원, ▲장애인거주시설 이·미용 봉사, ▲효도꾸러미 지원, ▲중복맞이 복(福)드림, ▲지역아동센터 물놀이 지원, ▲가을맞이 김치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가정위탁아동 연말선물 지원)에 대한 결과 보고 및 자체 평가를 통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의 경우, 일회성 지원에 편중됐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인 다양한 연령대에 사업을 추진했던 점은 최대한 살려, 노인 우울증·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원예,공예,요리,레크리에이션 등)과 지역내 복지관 및 시설과 연계한 지역협력형 사업을 추진해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조기심 민간위원장은 “2024년 검산동 지사협 키워드를 ‘지속가능성’으로 정해, 단순 지원 그치지 않고 우리만의 나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앞으로 위원님들을 비롯해 기관·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영애 검산동장은 “지난해에 보여주신 위원님들의 관심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협의체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다해 행복한 검산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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