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채이배 예비후보, 22대 총선 군산 출마 선언
민주당 채이배 예비후보, 22대 총선 군산 출마 선언
  • 박상만
  • 승인 2024.01.1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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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자랑할만한 국회의원이 되겠다"
-군산 RE100 통한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경제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채이배 예비후보(49, 군산)가 ‘경제와 일자리 전문가’임을 강조한 뒤 군산의 자존심을 되찾고 군산 경제·문화를 2배로 키우겠다며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채 예비후보는 “현재 군산에 필요한 일꾼은 경제를 알고 일자리를 만들 줄 아는 인물”이라며 “저 채이배가 가장 잘하는 분야인 만큼 군산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채 예비후보는 “저는 그동안 주 1회 정도 꾸준히 정책을 개발해 공약을 발표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약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가 발표한 1호 공약은 군산 RE100으로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2호 공약은 장애인 재활 공학센터 설립을 대표로 하는 장애인 정책이다.

특히 “스마트그린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군산을 전북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 것”이라며 “누구도 도전하지 않은 길, 저 채이배가 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와함께 ▲공정경제 정책(상장회사법, 집단소송제 등 제정) ▲일자리 정책 혁신(지역별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주기적인 진로 진단 및 설계, 비정규직 전문직화) ▲결혼·출산·육아·보육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 ▲전북외고 등 지역 고교 명문화 및 지역 대학 특성화 ▲군산대 의대 설립 등이을 공약했다.

▲관광지 명소화 및 관광산업 육성(고군산군도, 월명공원, 은파유원지, 금강권역 명소화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 ▲수산물 가공 스마트 집적단지 조성 ▲차세대 농생명 전문인력 육성 ▲군산조선소 정상화 ▲새만금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반납국비에 상응하는 국가사업 추진 ▲도심 분절과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한 도시계획 재설계 ▲군산 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도 공약으로 발표했다.

채 예비후보는 “헛발질로는 윤석열 정권과 싸워 이길 수 없고, 우물 안의 개구리는 군산의 경제·문화를 살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채이배 예비후보는 “군산 국회의원의 1시간은 26만 시간의 가치와 같다”면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한 뒤 “군산 시민이 자랑할만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자신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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