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재선 출마 선언
신영대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 재선 출마 선언
  • 박상만
  • 승인 2024.01.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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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을  더 크게 만들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출마
-새만금 통합시 설립
-새만금사업 차질 없이 완성하겠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5일 군산 지역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신 의원은 이날 군산시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정의가 살아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번 더  군산을  더 크게 만들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4년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압도적으로 승리해 후안무치 윤석열 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멈춰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 "4년간 꺼지지 않는 등대처럼 군산을 밝히려 애쓴결과 꺼져가던 지역경제에 불씨를 되살렸고 군산의 먹거리를 창출했다"고 했다.

특히 "지난 총선 1호 공약으로 의원직을 걸었던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를 재가동 시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출마 공약으로 "새만금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수상태양광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미래성장센터,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 등 건립으로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만금 신항만, 공항, 인입철도, 남북3축도로도 차질없이 완성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새만금 통합시를 설립해 군산, 김제, 부안의 끝나지 않는 갈등의 고리를 끊어내겠다"면서 "군산은 산업, 김제는 행정, 부안은 농생명과 관광을 중심으로 통합하겠다"고 제시했다.

신 의원은 군산에 전국체전 유치, 은파호수공원과 금강호관광지의 명품정원 조성, 자영업자에 특례보증 확대, 국제교육화특구 지정,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통합 및 현대화, 재생에너지 수익의 시민 환원 등을 약속했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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