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의원, 22대 총선 군산시 예비후보 등록
김의겸 의원, 22대 총선 군산시 예비후보 등록
  • 고주영
  • 승인 2024.01.14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검증위원회 '적격' 판정 후 군산시선관위 예비후보 등록
"맨 앞에 섰던 결기를 담아 출사표… 군산시민과 함께 호흡할 것"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제공)

국회 김의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출마를 알리고 지역구인 군산 시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왔다. 11일 민주당 검증위원회 적격 판정을 받은 후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군산시 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며 ”모든 순간 주저하지 않고 맨 앞에 섰던 결기를 담아 출사표를 낸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군산, 설레는 군산, 희망을 함께 그리겠다”며 “손잡고 가는 길은 외롭지 않다, 군산시민과 뜨겁게 호흡하며 달리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선명한 파랑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군산을 만들겠다”며 “호남정치의 변화, 군산의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시민의 삶을 대변하고 윤석열 정부에 맞서기 위해 맨 앞에서 뛰었다”며 “앞으로도 기본사회를 비롯해 시대정신을 반영해 군산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기본사회 시범도시 군산을 포함해 군산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청와대 대변인, 한겨레신문 기자를 역임했다.

여기에 그는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TF 등 윤석열 정부 검찰독재에 맞서 각종 활동을 이어가고 이정섭 차장검사 등 비리를 밝혀 내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켜 주목을 받았다.

/국회=고주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