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소재 용인대 나라찬 태권도(관장 최낙춘)와 유한회사 풍경아트(대표 오성훈)는 10일 평화2동 주민센터를 찾아 라면 2,200개 및 백미 10kg 30포 총 35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용인대 나라찬 태권도에서는 관원들의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사랑의 온도계-라면 기부 행사'를 진행하여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았으며, 취지에 공감한 유한회사 풍경아트도 이에 동참하여 백미를 기부했다.
용인대 나라찬 태권도 최낙춘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해마다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는 귀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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