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지난 8일 의장실에서 ‘(가칭)완주 원스톱 기업 도약 지원단’ 설치·운영에 관한 협의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과 지역내 중소기업체 대표, 해당 부서장 및 담당자, 전주고용노동부 주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경영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새롭게 추진하고자 하는 완주 원스톱 기업도약지원단은 완주경제센터의 하부조직이다. 완주군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수행하면서 ▲현장지원 컨설팅 ▲교육지원 컨설팅 ▲기업마케팅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에는 50인이하 중소기업이 약 830여개로, 82%를 차지하고 있다. 자급자족이 가능한 기업생태환경이 조성 가능하다”며 “향후 일자리센터까지 포함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