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면장 두일균)은 9일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환경정비(57명), 실버빨래방(4명), 명품길 가꾸기(5명), 당월저수지(4명) 등 11개월 간 지역 내 마을안길,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마을 가꾸기 등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은 어르신들에게 근무 시 유의사항, 근무 일정에 대한 설명과 활동 교육 및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두일균 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활동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갖기를 소망한다. 금구면에서도 사업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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