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도시관리공단, 살기좋은 도시 환경 조성 박차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살기좋은 도시 환경 조성 박차
  • 소재완
  • 승인 2024.01.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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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이사장, 게이트볼협회 찾아 회원들과 간담회 진행 및 공단 직원들과 소통 교류 통한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 논의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8일 배산 실내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게이트볼협회 회장단 및 이용객들과 소통의 장을 갖고 있다./사진=익산도시공단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8일 배산 실내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게이트볼협회 회장단 및 이용객들과 소통의 장을 갖고 있다./사진=익산도시공단

지난해 출범한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 현장 직원 및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이사장은 8일 익산시 배산 실내게이트볼장을 방문해 게이트볼협회 회장단, 이용객 등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심 이사장은 이날 이용객들의 애로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청취하며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참석한 회원과 이용객들은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회 회장단과 소통하며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공단 출범 이후 소통이 활발하게 되는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심 이사장은 앞서 직원들과의 소통 교류에도 본격 나서 지난주 서부권다목적체육관에서 직원들의 애로를 듣는 교류 시간을 가졌다. 수영장과 헬스장, 체육관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본 심 이사장은 시설 강사 및 안전요원들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심 이사장은 매주 이사회 임원진과 공단이 운영 중인 국민생활관, 익산문화체육센터 등 시설을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매달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직원들과 함께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이다.

심보균 이사장은 “시민이 원하는 공공서비스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문제와 답을 찾아야 한다”며 “올해도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며 익산 역사상 최초 공기업으로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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