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 소규모 배수개선 사업이 전라북도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8억 원을 확보했다.
5일 진안군에 따르면 마령지구는 상습 침수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덕천리 일원에서 추진된다. 올해 3월까지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2025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억 원(도비 8억, 군비 2억)을 들여 추진한다.
군은 이번 마령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이외에도 대규모 배수개선사업으로 연장지구에 국비 58억 원, 대량지구에 54억 원을 기 확보했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연장지구와 대량지구의 상습 침수 피해가 해소 및 지역주민에게 영농 편익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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