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강화
무주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 강화
  • 김승철 기자
  • 승인 2024.01.03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3년 간 무주군 겨울철 화재 46건
부주의로 인한 화재 가장 많아
사진=무주소방서

무주소방서는 최근 3년 간 무주군 내 화재원인 등을 분석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3년 간 무주에서 일어난 화재는 133건으로, 그 중 겨울철에 일어난 화재는 46건(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화재 46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31건(67%)로 가장 높았으며, 발생장소로는 12건이 발생한 단독주택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특성과 원인을 분석해 올해에도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사 시에는 초기 대응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승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