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확보했다.
3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물가 안정관리 추진 사항을 평가했다.
군은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한 점과 착한가격업소 10개소에 대해 업종별 맞춤형 물품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2년에는 7,000만 원과 2023년 상반기에는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삼진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