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신임 지사장에 임선미(56) 전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이 2일 부임했다.
임 지사장은 1987년 공단에 입사해 본부 경영지원실 총무부장과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을 지냈으며,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임선미 전주북부지사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 공단 현안사항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건강보장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며 “소통과 배려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평생건강지킴이’가 되도록 전 직원과 노력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