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지난 해 31만 명 방문, 52억 원 매출 달성
태권도원 지난 해 31만 명 방문, 52억 원 매출 달성
  • 김승철 기자
  • 승인 2024.01.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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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진흥재단, 종무식 갖고 푸른 용의 해 다짐 -
29일 무주 태권도원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종무식을 진행했다. /사진=태권도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구랍 29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진행했다.

종무식은 업무유공자 표창과 임직원 간 송년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 된 가운데 올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이 거둔 성과 등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태권도진흥재단은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 한 통합공시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국민체육기금 성 과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체 육 기관 가운데에서도 모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했다.

태권도원 운영에도 성공적인 한 해였다. 세계태권도그랑프리챌린지 와 세계태권도품새오픈챌린지 등 굵직한 국제 대회를 개최했고 태권 스테이와 태권도장 갓성비 여행상품 등 출시한 여행·연수 프로그램마 다 히트 상품으로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저조했던 외국인 방문객 역시 1만 6천 명이 다녀가며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의 위상을 강 화했다. 특히, 태권도원 방문객이 32만 명에 육박하고 매출액 역시 52억 원을 넘어서는 등 최대 실적을 나타낸 한 해이기도 했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 한 해 동안 개혁과 태권도 발전, 지 역상생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함에 있어 재단 과 자회사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빛나는 성과 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는 2024년에도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이어가면서 태권 도 진흥과 태권도원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김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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