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만경강 친수공간 조성 박차
완주군, 만경강 친수공간 조성 박차
  • 이은생
  • 승인 2023.12.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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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만경강 친수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완주군은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종합계획 구상을 위해 127일 봉동읍 1215일 용진읍, 고산면 1227일 삼례읍 순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는 지난 920일부터 22일까지 권역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설명회때 수렴된 주민의견을 검토해 기본구상안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공개했으며, 추가적인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2차례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구상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상정 검토 후, 전북지방환경청이 수립하는 만경강 하천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홍수안전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명품하천을 조성하겠다인구 10만시대 개막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관광·인프라 확충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은 지난 20221222일 선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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