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 취약계층 돕기 물품 기탁 잇따라
부안읍, 취약계층 돕기 물품 기탁 잇따라
  • 전주일보
  • 승인 2023.12.28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을 맞이해 부안읍 취약계층을 위한 주민들의 온정 어린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7일 부안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종만)는 신년을 맞아 부안읍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50kg, 떡국에 들어갈 달걀, 사골육수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진성마을 이장 김미자 씨는 직접 담근 김장 김치 20통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안읍 맞춤형복지팀은 떡국 밀키트와 김치를 이달 28일부터 이틀에 걸쳐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조 읍장은 부안읍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소외계층이 행복한 연말 연초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갑진년 새해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부안읍 만들기에 앞장섰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인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