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관할 구역 겨울철 화재추이와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이 많은 단독주택·공동주택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27일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완주소방서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관할 겨울철(12월~익년2월) 화재는 총 758건 중 겨울철에 219건(28.9%)이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8건(54%)로 나타났다.
화재 유형별로는 비주거 32%(242건), 기타(쓰레기 화재 등) 25%(191건), 주거 22%(168건), 차량 18%순이며 장소별로는 야외 30%(197건), 주택 24%(156건), 자동차 19%(123건)순으로 나타났다.
전두표 서장은“화재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화재를 미리 예방하고 화재 발생 초기대응을 높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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