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자리에서 교관 및 파견, 전출 등으로 3자리 더 늘어날 듯
-26일 또는 27일 인사위 열고, 내년 상반기 승진내정자 발표
-26일 또는 27일 인사위 열고, 내년 상반기 승진내정자 발표
완주군 내년 상반기 승진 내정자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5급(사무관) 승진 대상이 당초 1자리에서 4자리로, 3자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말 퇴직준비교육자는 3명(4급 1명, 5급 2명)이다. 이중 4급(서기관) 1자리와 5급(사무관) 1자리는 교육 및 휴직자 2명이 복귀하고, 승진대상은 1자리만 남는다.
이에 군은 6급 행정직렬 등 심각한 승진인사적체에 따라 5급(사무관)을 대상으로 남원인재개발원 교관 파견과 전북도에서 세종특별자치도 파견 직급을 6급에서 5급으로 상향하라는 권고에 따라 5급(사무관)을 전라북도에 파견키로 결정했다.
특히 완주군의회와 협의를 거쳐 퇴직준비 교육기간을 6개월여 남은 5급(사무관)을 완주군의회애 전출시킨다는 복안도 내놨다.
이에따라 내년 상반기 5급(사무관) 승진자리는 3자리 확정됐고, 완주군의회 전출자까지 합하면 이번 인사에서 6급 총 4명이 승진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됐다.
완주군은 최종안을 확정한 후 26일 또는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내년 상반기 승진내정자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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