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전북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완주군, 전북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 최우수기관 표창
  • 이은생
  • 승인 2023.12.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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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역 건설업체 수주량 확대와 건설자재의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등 전북도 평가 결과, 군 지역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3년 연속 군지역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완주군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건설업 활성화 평가에 나선 결과, 8개 군 지역 중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량 증대, 지역업체 하도급률 제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연초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지역 건설업체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해 지역의 건설 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노력했다.

지역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건설업 가이드북 제작 및 배포 등을 통해 지역업체들의 법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는 등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매진했다.

김경환 건설도시과장은 건설업은 다른 영역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나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확대, 지역자재 사용증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건설업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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