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김제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 조강연
  • 승인 2023.12.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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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9일 김제시 부량면 육용오리 농장(15000)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중이며, 최종 결과는 약 1~3일 정도 소요될 예상이다.

도는 의심 신고를 접수한 직후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현장 출입통제와 역학 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해다. 또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방역지역에서 사육중인 닭ᐧ오리 농장 30곳에 대한 이동제한과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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