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전북소방본부,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조강연
  • 승인 2023.12.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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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다음달 12일까지 도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코로나19 이후 성탄절, 신년행사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종교, 숙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겨울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실내놀이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방홍보 등이다.

아울러 전북소방은 오는 22~26일 성탄절과 29~내년 12일 연말연시를 대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인력 11,620, 소방헬기 등 장비 541대 등의 소방력을 총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관서장은 1시간 내 현장지휘가 가능하도록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며, 제야축제 및 해돋이 축제 등 주요행사장에는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차 및 소방공무원을 근접 배치할 계획이다.

권기현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올해 화재안전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연말연시 기간동안 도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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