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 이은생
  • 승인 2023.12.19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고산미소 한우, 흑곶감, 로컬푸드 등 27종을 선정하고, 공급업체 26곳을 지정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를 거쳐 채택한 답례품은 총 27종이며 농축산가공품 21, 관광서비스 3, 공예품 2, 상품권 1개 품목이다.

답례품으로 고산미소 한우, 흑곶감, 로컬푸드 꾸러미, 안덕마을 상품권 등이 선정됐으며, 답례품 공급은 완주한우협동조합, 운주농협,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안덕파워영농조합법인 등 26곳의 업체가 맡는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하고, 선정위원회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는 기업정착도·신뢰도, 지역연계성,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상품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기부자들에게 완주군만의 매력적인 상품들을 다양하게 알리고, 기부자의 선택 폭도 넓힐 수 있는 답례품을 선정했다완주군 답례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기부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대표 답례품들을 적극적으로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