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천 생태학습장의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보순 전주시의원(비례대표, 민주당)은 18일 5분발언을 통해 추천대교 좌안에 조성된 생태학습장이 유명무실하다면서 대책을 촉구했다.
만경강 생태하천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된 이곳은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과 친수공간으로 여가선용 공간을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하천의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는 관리소홀로 방치되어 있다고 이원은 지적했다.
그는 전주천 생태학습장에 잔디 및 다년생 관목류를 추가 식재하거나, 물이 넘치면 쓸려나가지 않는 창포 같은 수생경관 식물 식재 등을 통해 반영구적인 하천 경관 조성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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