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운동연합이 18일 올 한 해 전북지역 내 환경 이슈를 검토해 ‘7대 환경뉴스’를 발표했다.
7대 환경뉴스 1위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파행과 SOC 예산 대폭 삭감’이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전주시, 주요 명소 나무 무차별 벌목’, 3위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바다 방류 반대 촉구 시위’, 4위는 ‘새만금 이차전지 전용폐수처리장 촉구’, 5위는 ‘환경부 1회용품 사용규제 사실상 포기’, 6위는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본격화’, 7위는 ‘전북도 환경보건센터 개소’가 뽑혔다.
이 밖에 7대 뉴스로 선정되지 않았지만 ‘전주시 원도심 규제 완화 및 도시계획조례 용적률 대폭 상향’, ‘상수원관리 빨간불, 용담댐 녹조 경계 단계로 심각’, ‘만경강 신천습지 보호지역 추진 무산’ 등이 주요 환경 뉴스로 선정됐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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