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것, 우리 문학 -시조
필자 약력
전북 부안출생
사)한국시조사랑 시조등단
사)한국창작문학 시 등단
서울 숲 무기명 시조백일장 '꽃' 장원
한국시조협회 이사, 전북 도지부장
시집 <내 삶의 풍류(風流)>
흰쌀밥
심재남
흰쌀밥 내 어머니 이불속 재워 넣고
한자식 꿈을 향한 다독임 마음일 터
바람이 불어낸 언덕 인고함이 멀어라
어둡고 춥던 날에 뉘 있어 일어설까
나 하나 내 나라에 쓰임을 보았을 터
바람도 언덕에 앉아 가는 방향 이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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