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표 모범음식점 36개소 지정
고창군, 대표 모범음식점 36개소 지정
  • 전주일보
  • 승인 2023.12.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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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음식점 36개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해 고창군의 대표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달 13일부터 현장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6개소를 지정하고, 18일 지정증 수여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친절 서비스와 선진적인 음식문화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모범음식점 관계자들은 식품접객업소 중 타 업소에 모범이 되고 위생환경 개선,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등 녹색음식문화를 조성하는 업소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 교부와 함께 상하수도 요금 감면, 각종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을 미식의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위생과 맛, 서비스를 아우르는 선제적인 음식점으로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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