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촘촘한 대응방안 모색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촘촘한 대응방안 모색
  • 고병권
  • 승인 2023.12.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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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국가예산확보 워룸(War-room)회의 개최
-.2024년 국가예산안 최종 의결시까지 총력대응 당부
14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예산확보 워룸(War-room) 회의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장 등 지휘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재부에서 검토중인 증액제기 사업에 대해 관계자 면담결과 등 실국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전북도제공
14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예산확보 워룸(War-room) 회의에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장 등 지휘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기재부에서 검토중인 증액제기 사업에 대해 관계자 면담결과 등 실국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전북도제공

전북도가 14일 국가예산확보 워룸(War-room) 회의를 개최해 최종 상황점검에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장 등 지휘부가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 7일 워룸회의 이후 현재 기재부에서 검토중인 증액제기 사업에 대해 관계자 면담결과 등 실국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촘촘히 살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주 월요일 임시국회가 개회되어 12월 2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목표로 여야가 협의중이다”며“앞으로 일주일도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김 지사는 그동안 끈기 있게 여야의원과 정부 부처 관계자 등을 만나 새만금 예산 등 전북예산 복원을 설득해 왔다. 

전북도는 예산안이 최종 의결될 때가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의 역량을 총동원해 정치권, 기재부 관계자들을 전방위로 설득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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