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의원 21대 국회 의정활동 소개 및 정치적 비전 발표 예정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이 오는 17일 전북 전주, 18일 군산에서 ‘진심을 담은 정치’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먼저 전북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하는 전주 의정보고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 201호에서 진행된다.
이날 전주 의정보고회에는 진보당 강성희 의원을 비롯해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박대선 기본소득전북네트워크 대표, 임형택 전북지역당 추진위원 등 다양한 정치권 인사가 참석해 축하를 건넨다.
이어 군산 의정보고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군산대학교 노판순홀에서 진행되며, 서정희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축사로 참석한다.
여기에 의정보고회는 오프닝 행사, 의전보고 발표, 질의응답 및 청중과의 대화,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용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전국의 국민께서 뽑아준 비례대표 국회의원인 만큼, 전국순회 의정보고회를 꼭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저 용혜인과 기본소득당의 제21대 의정활동과 앞으로의 정치적 비전을 말씀드리고, 또 많은 이야기를 청해 듣고자 한다”고 의정보고회 취지를 전했다.
한편,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충청, 전북 지역에서 이어지는 용 의원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는 각 회차별 사전신청자만 백여 명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용 의원의 2023년도 의정보고서가 최초로 공개된다. 사회는 기본소득당 신지혜 대변인이 맡는다. 의정보고회 참가 신청은 다음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국회=고주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