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 보호제 제조전문 기업인 신젠타코리아(주) 익산공장(대표 박진보)은 12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과 쌀을 기탁했다.
신젠타코리아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금을 마련해 이날 익산공장에서 진행된 기탁식에서 연탄 1,400장과 백미 4포(20kg들이)를 기부했다.
신젠타코리아 직원들은 매년 행사와 나눔 장터를 진행하며 수익금을 마련,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단체나 개인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진보 대표는 기탁식에서 “시민들의 나눔의식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요즘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부분들이 없는지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젠타코리아(주)는 2014년부터 후원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나눔장터, 이웃돕기, 환경안전의날 캠페인, 헌혈 활동 등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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