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경부안면민회, 5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고창군 재경부안면민회, 5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전주일보
  • 승인 2023.12.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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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안면민회가 고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고창군 부안면 출신으로 구성된 재경부암면회 회장 정순섭 씨와 회원들은 고창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재경부안면민회 정순섭 회장은 평소 고향인 고창군 부안면에서 어르신 위안잔치, 노인요양시설 지원, 지역아동센터 후원, 장학금 지원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기탁식에서는 정순섭 회장의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부안면민들의 공로패 증정도 함께 이뤄졌다.

정순섭 회장은 “많은 향우들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와 고창이 함께 성장하고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경면민회장으로서 향우들과 함께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특히, 고창 특산물 홍보 및 장학사업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경부안면민회 또한 고향에 애향봉사단 사무실을 개소하고, 지역 내 경로당에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재경부안면민회 회원들과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여러 향우들의 응원에 힘입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순항 중에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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