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가 2023년 하반기 의용소방대 활동 실적 성과평가에서 우수관서에 선정됐다.
의용소방대 활동 실적 성과평가는 의용소방대(전체 15개 소방대)의 선의 경쟁 유도와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5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가려진다.
익산의용소방대는 △재난 위험도 최소화 △도민 안전의식 강화 △의용소방대 전문능력 강화 등으로 진행된 평가(1월 1일~10월 31일까지)에서 3위를 차지해 우수실력을 인정받았다.
익산의용소방대는 앞서 지난 6월 개최된 전라북도 CPR 강의경연 대회에서 장려상을, 9월 진행된 전북의용소방대 기술경연 대회에선 종합 3위의 성과를 내는 등 우수 소방대로 평가받는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한 해 동안 익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해 준 익산의용소방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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