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공단, 시민 생명보호 인명구조요원 15명 배출
익산도시공단, 시민 생명보호 인명구조요원 15명 배출
  • 소재완
  • 승인 2023.12.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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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도시공단이 추진 중인 인명구조요원 교육활동 모습/사진=익산도시공단
익산도시공단이 추진 중인 인명구조요원 교육활동 모습/사진=익산도시공단

익산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인명 구조 요원 15명이 새롭게 탄생했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심보균)은 시민 생명보호와 응급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도 10회차 인명 구조 요원 신규과정’을 운영해 15명의 구조 요원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익산도시공단은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익산지역 공공기관 최초의 인명 구조 요원 양성과정을 운영, 총 21명 대상의 교육을 진행해왔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 교육에선 15명이 인명 구조 요원으로 최종 합격했고, 생명지킴이로 거듭난 구조 요원들은 학교 등 공공수영장과 해수욕장 등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심보균 이사장은 “수영이 가능한 시민 중 자격 취득을 통해 주민의 생명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명구조요원 과정을 운영했다”며 “안전확보와 응급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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