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 합쳐 36억원 확보…“익산 시민들 삶의 질 향상과 안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시갑)이 익산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2023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사업인 오산면 진입도로(군도2호) 확포장공사에 7억원 확보돼 그간 열악한 도로 여건과 주민 불편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어 함열읍 와리 우수박스 설치공사에 6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함열읍 와리 장구1ㆍ2 및 금성마을 등 인근 주민들의 침수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딥러닝 AI기반 지능형선별관제시스템 구축 3억원, 동서로(북부시장사거리~배산사거리) 보도정비 2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행안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현안과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 교부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익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예산확보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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