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 오는 7일 개최
2023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 오는 7일 개최
  • 고병권
  • 승인 2023.12.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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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및 8개 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 참여… 라포엠 초청공연도

2023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 무대가 마련된다.

전북교육청은 ‘2023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를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개 지역 교육지원청의 학부모합창단과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이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음악을 통해 지역 간 학부모들의 따뜻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또 함께 노래하는 기쁨을 나누면서 전북교육가족의 결속,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상징하는 전북교육청 연합합창제 무대이다.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남원, 완주, 순창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과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은 주 1회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으로 다양한 합창곡을 선보인다. 여기다 소프라노 임세경과 ‘팬텀싱어 3’의 우승팀인 라포엠의 초청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문의는 전주MBC프로덕션(063-220-8045)으로 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연합합창제는 우리 교육청이 전북교육 대전환을 통해 전국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된 것을 자축하는 자리이기도 하다”면서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함께 모여 화음을 맞추고 이번 무대를 준비하셨을 학부모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큰 감사와 박수를 보내며 각 지역교육청 합창단을 이끌어주시는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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