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통장협의회(회장 박향엽)는 지역내 15개 경로당을 방문해 귤과 미역을 전달하며, 추위가 찾아온 경로당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정을 나눴다.
박향엽 동서학동 통우회장은 “맹추위가 찾아온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도록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동서학동 통장 18명의 마음을 모은 귤과 통우회장이 기증한 미역 등이 15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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