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김제·부안 행안부 특교세 60억원 확보
이원택 의원, 김제·부안 행안부 특교세 60억원 확보
  • 고주영
  • 승인 2023.12.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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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5개 사업 30억원, 부안군 5개 사업 30억원 확보

전북 김제시·부안군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0억원이 확보돼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국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은 5일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김제시 5개 사업에 30억원, 부안군 5개 사업에 30억원, 총 60억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김제시 사업으로는 △김제지역자활센터 공동작업장 리모델링사업 8억원 △유강교 재가설공사 7억원 △김제 시립도서관 내진보강 사업 9억원 △동계교 내진보강 및 보수공사 2억원 △서흥 지하차도 전기시설 지상 이전 추진사업 4억원 등이다.

부안군은 △진서면 연동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9억원 △계화면 하수(오수)관로 정비사업 7억원 △하서면 청호리 계곡저수지 보수보강사업 4억원 △변산면 종암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 2억원 △비도시지역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소로 1-1110호선) 8억원이다.

특히 김제시는 ‘김제자활센터 공동작업장 리모델링공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작업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어 ‘김제 시립도서관 내진보강사업’을 통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하게 됐다.

부안군은 ‘진서면 연동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노후된 제방을 축조해 주민안전을 도모하게 됐고, ‘계화면 하수(오수) 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하수 누수에 의한 지반침하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게 됐다.

이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정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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