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최근 부안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방한키트 5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은행의 ‘2023 방한(warm)키트 나눔 행사’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과 김범식 부안지점장이 함께 했다.

방한키트에는 지역 내 저소득계층 이웃들이 혹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담요, 수면바지, 발열내의, 넥워머, 장갑 등의 방한용품이 전달됐다.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급작스럽게 찾아온 추위로 추위에 대비하지 못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방한키트 세트를 통해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방법을 꾸준히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전북은행이 돼달라”고 말했다.

/황인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