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진서면 소재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곰소왕젓갈 이상애 대표는 지난 17일 `부안상설시장 50주년 기념행사` 먹거리 부스에서 판매한 신제품 `젓갈김밥` 수익금을 지난 26일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상애 대표는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되며 지원을 넓히고 있는데 앞으로도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난행에 이어 소중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부안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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