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 11분께 전주시 덕진구 양현고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급식실 건물과 조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억 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급식 조리원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학교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은 불이 나자 곧바로 건물 밖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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