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체육회, 춘향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 대회 30일 개최
남원시장애인체육회, 춘향배 전국장애인 파크골프 대회 30일 개최
  • 전주일보
  • 승인 2023.11.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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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경식)는 오는 30일 제1회 남원 춘향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하며, 오전에는 개인전, 오후에는 단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채를 이용해 지름 6cm의 공을 홀에 넣는 방식으로 주로 공원 등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파크골프는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공이 가벼워 큰 힘이 없어도 가능해 남녀노소는 물론 노약자들이나 장애인들에게도 매우 좋은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춘향배 장애인 파크골프 대회는 남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단위 장애인체육대회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연다”고 밝혔다.

/김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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