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순 전주시의원 행정사무감사서 바닥준설 등 각종 공사의 차질없는 진행 당부
전주 덕진공원 명소화사업에 대한 전주시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주시의회 이보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덕진공원 명소화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그는 덕진공원 호수 바닥 준설 공사가 동절기에 걸쳐있어 호수 및 바닥 퇴적물 빙결로 인해 공사 지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덕진공원 연화교 나루터 조성 목적으로 설계된 구간이 안전상 문제로 인해 진입을 차단하고 사실상 방치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차단막을 설치했지만 낮은 높이로 인해 누구든 쉽게 넘어갈 수 있고, 넘어가기만 하면, 난간이 없어 호수에 빠질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덕진공원 음악분수는 연화교 조성 이후 분수대 가동시 다리 이용객들이 물을 맞을 수 있고, 목조 건물인 연화도서관에 습기로 인한 문제가 예상된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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