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환영"
한병도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환영"
  • 고주영
  • 승인 2023.11.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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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 연내 본회의 문턱 넘도록 전북 정치권이 원팀으로 뛰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민주당 강병원 행안위 간사(왼쪽)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전북도당 제공)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익산시을)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환영했다고 밝혔다.

사실 그간 한 위원장과 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홍익표 원내대표와 김교흥 국회 행안위원장 등을 만나 전북특별법 연내 처리의 필요성을 호소해왔다.

법안소위가 열린 지난 22일에는 한 위원장과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 김관영 지사가 여ㆍ야 의원을 찾아 설득하는 등 초당적 협치로 신속한 심의에 힘을 보탰다.

한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의 밑그림이 될 전부개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준 김교흥 행안위원장님과 여ㆍ야 행안위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개정안이 연내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향후 법사위 심의 과정에서도 전북 정치권이 원팀으로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위원장과 정운천 의원은 지난 8월 30일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219개 조문로 구성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한 바 있다.

/국회=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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