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 농특산물 상호교류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김제시 백구면, 농특산물 상호교류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 한유승
  • 승인 2023.11.19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금량)는 17일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신동진쌀(4kg 215포,, 10kg 342포, 20kg 147포)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진)에 보냈다.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백구에서 생산되는 쌀과 중앙동에서 생산되는 귤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귀포시 중앙동에서 생산된 귤은 12월 중 백구면에 도착해 지역주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3일 서귀포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2024년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백구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금량 위원장은 “서귀포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및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농특산물인 지평선쌀과 감귤의 교류,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농특산물 교류로 김제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김정곤 백구면장은 “지역농산물 판매를 위해 애써주신 백구면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농특산물 홍보 및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 백구면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