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전라북도협회장배태권도대회' 오는 18일 무주서 열려.
'제60회 전라북도협회장배태권도대회' 오는 18일 무주서 열려.
  • 고병권
  • 승인 2023.11.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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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대회 자료사진/사진=전북태권도협회제공
태권도대회 자료사진/사진=전북태권도협회제공

제60회 전라북도협회장배태권도대회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협회장배대회에서 많은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를 배출했다.

특히 전북태권도의 경기력 향상과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명실상부한 태권도인의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대회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열리며, 입상자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경기는 각 체급별 개인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취뤄지며, 남.여 초등부, 중등부는 1분30초 3회전 경기에 30초씩 휴식이 주어진다. 남.여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는 2분 3회전 경기에 30초씩 휴식이 주어진다.

또 남.녀 초등부와 중등부 1위 입상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선수선발 최종전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남.여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입상자에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북대표 선수선발 최종전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에는 1.100여명의 임원 및 선수, 학부모 등이 무주군을 방문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전북도를 대표하는 선수를 뽑는 대회인 만큼 실력이 출중한 태권도 꿈나무들의 패기 있는 경기와 실력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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