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 대상 '진안 한 달 살아보기' 운영
진안군, 청년 대상 '진안 한 달 살아보기' 운영
  • 이삼진
  • 승인 2023.11.16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센터장 김진주)는 지역외 청년 8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주간 진안군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의 한 달 살기를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웰니스, 지역 일자리 탐방, 청년 마스터플랜&창업 계획서 작성, 귀농귀촌 전문상담, 입주민 반상회 등을 경험하며 한 달간 꿀벌집에서 살아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승현 박사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창업 관련 내용들에 대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 멘토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길잡이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진주 센터장은 “이번 한 달 살기를 통해 지역에 청년 인구 증가와 청년 자립 기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진안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이주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겠다. 또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진안군 정착을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7일과 28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 서울사무소에서 도시민 상담·홍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KBS 최수종·하희라의 세컨하우스’에 방영된 세컨하우스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