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이 15일 지역 내 환경분야 민간단체들과 환경정책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북녹색연합, 전라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라북도강살리기추진단, 자연보호중앙연맹 전라북도협의회, 시민행동21 등 6개 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전북환경청에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주요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민간단체에서는 지역 환경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환경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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